파란세상

북한산 국립공원 서쪽 지역의 기자능선을 오르려고 한다면 여기 「기자촌 공원 지킴터」가 들머리가 되겠지만, 실제로는 이곳 지킴터까지 들어오는 들머리가 세 군데는 존재한다. 필자는 연신내역 연서시장 앞을 지나 불광중학교 앞을 지나서 선림사와 은평 뉴타운 폭포동 아파트 사이로 들어가 체력단련장을 거쳐서 이곳 기자촌 공원 지킴터에 이르렀다. 연서시장 앞에서 이곳까지 약 40분 정도 걸어야 한다. 마이 캠프에서 1시간이 소요되었다. 이곳에서 본격적인 북한산 기자능선 탐방이 시작된고 생각하면 좋을듯하다. 북한산 기자능선의 1/2 정도의 하단부는 출입이 금지되어 있어 기자촌 공원 지킴터에서 바로 기자능선으로 진입하지는 못하고 계곡을 따라서 오르거나 기자촌 공원 지킴터 뒤쪽에서 계곡을 건너 철조망 울타리 옆으로 오르면..

북한산 진관봉 풍경. 북한산 기자봉 정상 부분 암벽 경사면. 북한산 향로봉 서측 사면. 기암. 기암 앞에서 올려다본 기자봉 정상부 사면. 향림당 안전쉼터. 흔적만 남은 향림사 터. 서울특별시 은평구 주거지 일대. 좌측 무명봉 우측 선림봉(독바위봉)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방향에서 큰 화재가 발생한 듯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향로봉 무명봉에서 보는 기자봉- 진관봉- 삼각점봉- 향로봉. 자나 깨나 불조심하자! 무명봉에서 본 기자봉 진관봉 삼각점봉 향로봉 선림봉(독바위봉)과 기자봉. 북한산 족두리봉. 노간주나무가 있는 풍경. 족두리봉 산불감시초소앞에서 본 족두리봉 동측면. 중심부의 경사진 바위벽을 이용하여 오르거나 내려오기도 한다. 족두리봉 산불감시초소앞에서 본 무명봉- 향로봉- 비봉- 보현봉 방향. 족두리..

북한산 국립공원 서쪽 지역의 기자능선을 오르려고 한다면 여기 「기자촌 공원 지킴터」가 들머리가 되겠지만, 실제로는 이곳 지킴터까지 들어오는 들머리가 세 군데는 존재한다. 필자는 연신내역 연서시장 앞을 지나 불광중학교 앞을 지나서 선림사와 은평 뉴타운 폭포동 아파트 사이로 들어가 체력단련장을 거쳐서 이곳 기자촌 공원 지킴터에 이르렀다. 연서시장 앞에서 이곳까지 약 40분 정도 걸어야 한다. 마이 캠프에서 1시간이 소요되었다. 이곳에서 본격적인 북한산 기자능선 탐방이 시작된고 생각하면 좋을듯하다. 북한산 기자능선의 1/2 정도의 하단부는 출입이 금지되어 있어 기자촌 공원 지킴터에서 바로 기자능선으로 진입하지는 못하고 계곡을 따라서 오르거나 기자촌 공원 지킴터 뒤쪽에서 계곡을 건너 철조망 울타리 옆으로 오르면..

생육환경이 매우 열악한 바위틈에 우뚝 서있는 한그루의 소나무를 들여다보고 있으면 어찌도 저리 멋스럽게 자랐을까 하며 경이로움을 느낀다. 그 어느 날 작은 씨앗에서 새싹이 발아하여 북풍한설 거친 비바람을 묵묵히 견디면서 하루하루 일 년 십 년 세월을 몇 번이나 반복하면서 자랐을까? 백 년 송(100년생 소나무)이라고 하였지만, 저러한 악조건의 환경에서 저만치 자라려면 백 년으로는 많이 부족할듯하다. 자연이 키워낸 아름다움이다.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동 소재 한옥마을 뒤로 북한산의 위용이 드러난다. 진관사 입구 북한산 둘레길 마실길 구간 입구 안내표지목. 북한산 산성탐방안내소 앞 숲 속에 서울북한산초등학교가 있는데 이곳은 행정구역상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북한동인데 어찌 서울이라는 말이 들어가는지 모르겠다. 8회 졸업생 선배 동문들이 표지석을 세운듯하다. 국립공원 북한산 산성탐방안내소앞이다. 주말이나 공휴일이면 수많은 등산객들로 북적대는 곳인데 지금은 조금 이른 시각이어서 등산객들이 그리 많지는 않아 보인다. 북한산 계곡 둘레교 앞에서 본 북한산 정상 방향 조망. 북한산 둘레길 내시묘역길 구간 끝지점. 이곳에서 시작 지점으로 왕복하기로 한다. 다시금 둘레교 앞에서 우뚝솟은 의상봉과 원효봉 백운대 만경대 노적봉 방향을 조망해본다. ..

서울특별시 은평구 불광동 소재 용화공원에서 올려다본 족두리봉. 공원 시계탑이 가리키고 있는 현재 시각 06시 50분 바위 위의 억새 한 포기. . 백악산(북악산) 남산 인왕산 방향. 왼쪽 백련산 주변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마포구 은평구 일대 주거지역. 전망바위에서 바라보는 주변의 풍경들이 멋스럽다. 인왕산 선바위의 모습처럼 흉측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는 기암. 기암 위에서 본 주변 풍경들. 인천 계양산과 인천 국제공항 고속도로 방화대교 방향. 롯데타워와 서울 N타워. 북한산 족두리봉 족두리 바위. 북한산 족두리봉 정상에서 보는 주변의 풍경들. 싸리꽃이 곱게 피었다. 2022년 임인년(壬寅年) 09월 10일(음력 08월 15일) 오늘은 한가위라고도 하고 추석이라고도 하는 우리의 고유명절이다. 오곡백과가 무르..

북한산 둘레길 8구간 구름정원길을 걸어보았다. 북한산 둘레길이 조성된 초기에 1코스 1구간부터 북한산 둘레길 걷기를 시작하여 의정부 쪽 몇 구간을 제외하고는 북한산 둘레길 걷기를 마친 이후에는 둘레길 걷기에는 별로 흥미를 느끼지 못하였고 김천으로 내려가 8년을 살면서 수도권의 산을 거의 잊고 살면서 지냈는데 지난 3월 말 경 다시 서울로 올라와 북한산을 즐겨 오르다가 오늘은 가족(자녀)의 요청으로 북한산 둘레길 8구간을 함께 걷게 되었다. 북한산 둘레길 8구간 구름정원길은 은평구 불광동 구기터널 앞 용화공원 앞부터 진관동 진관사 입구까지 이어지는데 서울지하철 3호선 불광역 2번 출구로 나와서 구기터널 방향으로 조금 걸으면 용화공원에서 북한산 둘레길 8구간의 구름정원길 걷기를 시작하게 된다. 07시에 용화..

막바지 더위의 기승이 대단한 하루였다. 산 위에 올라서도 바람이 없고 무더위만 기승을 부린다. 유난히 무더움을 많이 느낀 하루였다.

요즘은 산에서 원추리꽃을 많이 볼 수 있다. 원추리의 노란 꽃이 참 곱다. 본래 기자봉 능선의 기자촌 방향의 1/2은 출입금지구역으로 되어 있어 기자촌 공원 관리초소에서 계곡을 따라서 오르거나 기자촌 공원 관리초소 바로 뒤에서 오른쪽의 계곡을 건너 기자 능선 옆의 작은 능선을 따라서 오르다가 기자 능선 중간지점에서 합류하게 되는데 작은 능선을 따라 오르게 되면 이러한 기자 능선 하단부의 절경을 감상하면서 오르게 된다. 작은 기자능선의 기암들이 많은 바위공원이다. 바위공원에서 이러한 노송도 감상할 수 있고... 선림봉(독바위봉) 방향. 선림봉은 출입금지구역. 본 기자능선과 작은 기자 능선이 합류하여 기자봉 정상 방향으로 오른다. 민대머리봉 풍경. 기자봉 정상방향. 기자 능선의 기자암. 국립공원 북한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