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동오리 Duck 오리발에 물갈퀴가 있어 물속에서는 헤엄을 잘치면서 물속에 사는 작은 물고기들을 잡아먹고 우아한 모습을 보여 주지만 오리가 땅위로 올라오면 몸의 균형이 맞지 않은지 아니면 물갈퀴 때문인지 걸음걸이가 뒤뚱뒤뚱하는게 우스꽝스럽습니다. 식용을 위하여 대량으로 기르는 오리는 날지 못하지.. 동물나라 2011.07.14
도롱뇽 새끼 올챙이 형태의 새끼 도롱뇽. 몸 길이는 4cm 이하로 머리통의 폭은 약 5mm 이내▼. 도롱뇽 새끼와 서식지의 모래와 주변의 나뭇잎의 색상 비교▲. 토종 한국산 도롱뇽새끼와 서식지의 모래와 물속에서 헤엄치는 모습의 동영상입니다. 거울처럼 맑은 북한산 향림담 계곡물속에서 찾은 도롱뇽.. 동물나라 2011.07.03
사슴벌레, stag beetle 사슴벌레 stag beetle 어제 삼성산 등산하고 관악산 칼바위 능선으로 하산하면서 아주 귀한 사슴벌레를 만났습니다. 집게가 큰 사슴벌레보다는 조금 작은 사슴벌레는 예전 시골에 살 때는 집 뒤 야산에서 참나무에 자생하는 사슴벌레를 많이 볼 수 있었지만, 환경오염으로 이러한 사슴벌레.. 동물나라 2010.08.22
거미와 거미줄 범부채 화초의 잎줄기 사이에 거미집을 짓고 먹이를 사냥하는 작은 거미 한마리. 밤사이에 내린 아침이슬이 구슬처럼 거미줄에 가득 맺혀있는데 거미는 먹이가 걸려들기를 기다리는지 아니면 자신의 거미줄 망에서 아침이슬이 빨리 마르기를 기다리는지... 한켠에 조용히 앉아 있는 모습입니다. 유난.. 동물나라 2010.07.30
북한산 바위종다리 높은산 바위가 많은 곳에서 살아가는 바위종다리는 참새과의 하나로 몸의 길이는 15cm 정도이며, 회색이고 등에는 검은 갈색, 턱·목·날개에는 흰색의 무늬가 있습니다. 종다리와 비슷하고 우는 소리가 곱습니다. 한국 일본 대만 등지에 서식하고, 서울근교의 북한산이나 도봉산 관악산등에 가면 자.. 동물나라 2010.01.17
북한산 청솔모의 재롱 청솔모 한마리가 바위벽에서 솔방울의 씨앗을 열심히 까먹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제는 산에 도토리가 없는듯 솔방울의 씨앗을 까먹기에 분주하네요. 이날따라 과일도 가져가지 못해 줄만한게 없어서 주변에 과자를 몇개 놓아주고 온 것이 아쉽네요. 청솔모같은 동물들에게는 사람이 방해꾼이고 자연.. 동물나라 2009.12.10
흰두루미 - 백로 흰두루미라고 부르기에는 약간 작은 왜가리에 속하는 백로 한마리가 사랑하는 짝을 잃고 서울 도심속 호숫가 갈대숲에서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유심이 처다보고 있으면 휴식을 방해하는 것처럼 느끼는지 몇 발자국 움직이다가는 다시금 제자리를 맴도는 짝잃은 백.. 동물나라 2009.09.16
꿀벌 honeybee 꿀벌 honeybee 벌목(Hymenoptera) 꿀벌과(Apidae) 꿀벌족(Apini) 곤충 부지런한 꿀벌이 자신의 뒷다리 부분에 꿀과 꽃가루를 한자루 가득채우고도 다시금 다른 꽃을 찾아오는것 같습니다. 가을철 코스모스나 싸리꽃등에서 신선한 꿀과 꽃가루를 모으는 꿀벌들을 보니 어린시절 꿀벌을 잡아서 꿀을 빼앗아 먹었.. 동물나라 2009.09.03
말매미 a kind of cicada 말매미 a kind of cicada 말매미는 매밋과의 곤충으로 몸의 길이는 약 5cm 정도이며, 날개의 길이는 6.5cm 정도로 우리나라 매미 가운데 가장 큰 매미입니다. 몸의 빛이 검은색이며 날개는 투명하고 다리와 배에는 황금색의 잔털이 많이 나 있습니다. 이른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아주 큰소리로 울어대는데 매미.. 동물나라 2009.08.25
도봉산 고양이 도봉산 고양이 도봉산에도 북한산에도 서울 도심에서 가까운 산에는 가정에서 기르던 고양이가 가출하여 산으로 들어와서 야생고양이로 변하면서 산의 생태계를 파괴한다고 합니다. 엇그제 도봉산 오봉근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앞머리에 검은 점이 박힌 커다란 고양이 한마리가 우리들곁으로.. 동물나라 2009.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