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나라 85

사진가 장국현 , 촬영 방해된다며 220살 금강송 등 25그루 싹둑

페이스북 트위터 싸이월드 네이버북마크 구글북마크 이메일보내기 구글플러스 닫기 장국현씨 일행이 ‘대왕송’ 촬영을 위해 불법 벌목한 현장 사진 아래쪽에 잘려나간 ‘신하송’의 그루터기가 보인다. 오른쪽 사진은 잘려나간 ‘신하송’ 그루터기 확대된 모습. 독자 제공 울진군 산림보호구역 불법 출입 2년간 3차례 걸쳐 나무 잘라내 사진 전시 장당 수백만원에 팔아 “이런 일 다신 없을 것” 잘못 시인 산림보호법 위반 500만원 벌금형 금강송을 전문적으로 찍어 외국 전시회까지 연 사진작가가 작품의 구도 설정 등 촬영에 방해가 된다며 대표적 금강송 군락지인 경북 울진군 산림보호구역 내 금강송을 멋대로 베어낸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주변의 금강송을 무단 벌채한 뒤 찍은 금강송 사진은 국내외 전시회에 출품돼 수백만원에 거래..

동물나라 2014.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