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궐 밖에서 본 창덕궁 정문인 돈화문. 궁궐 안에서 본 창덕궁 정문인 돈화문 요즘 관광지에서 이런 한복 차림의 관광객을 많이 볼 수 있다. 젊은 외국인 여성들 혹은 내국인들도 이런 한복 차림으로 관광을 즐기면서 추억을 만들어가는 것으로 여겨진다. 그런데 꼰대라고 불리는 필자의 생각으로는 이런 한복 차림에 커다란 커피 음료수를 들고 다니면서 관광을 즐기는 모습은 왠지 낯설어 보이던데 역시나 꼰대의 생각이겠지요. 관광은 말 그대로 보고 즐거우면 되는 것이니까? 창덕궁의 정전이 인정전. 창덕궁의 관람은 일반관람과 후원을 들어가 볼 수 있는 특별관람으로 나눈다. 특별관람은 정해진 시간에 안내자의 인솔로 이루어진다. 오른쪽 후원 특별 관람자들이 인솔자의 안내를 받으며 후원 관람을 대기하고 있고 이곳 바로 옆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