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유적 261

김천의 역사유적 방초정

방초정은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상원리에 있는 조선 후기 누정으로 1625년 이정복(李廷馥)이 선조를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누정이다. 많은 시인(詩人) 묵객(墨客)들이 정자에 올라 주위의 아름다운 경치를 찬미한 시가 붙어 있다. 방초정은 1625년에 처음 건립했을 때에는 현재의 위치보다 국도 쪽으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었다고 한다. 1689년 훼손된 것을 그의 손자 이해가 중건하고 1727년에 다시 보수했으나 파손되었고, 1736년의 큰 홍수로 유실된 것을 1788년에 이의조가 현재의 위치에 다시 세웠다

역사유적 2020.09.20

김천 방초정과 연못 풍경

방초정은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상원리에 있는 조선 후기 누정으로 1625년 이정복(李廷馥)이 선조를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누정이다. 많은 시인(詩人) 묵객(墨客)들이 정자에 올라 주위의 아름다운 경치를 찬미한 시가 붙어 있다. 방초정은 1625년에 처음 건립했을 때에는 현재의 위치보다 국도 쪽으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었다고 한다. 1689년 훼손된 것을 그의 손자 이해가 중건하고 1727년에 다시 보수했으나 파손되었고, 1736년의 큰 홍수로 유실된 것을 1788년에 이의조가 현재의 위치에 다시 세웠다. 방초정은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2층 누각이다. 홑처마에 팔작지붕이다. 방초정은 2층 누각 한가운데 온돌방을 두고서 사방으로 여닫이문을 달고 마루를 놓았는데 이러한 형태는 주로 호남 지역에서 ..

역사유적 2020.08.02

김천 봉황대와 연화지

여름이면 연꽃으로 가득한 연화지. 경상북도 김천시 교동 연화지 작은 섬에 봉황대가 있습니다. 연화지 뒤편의 산봉우리는 백두대간 난함산에서 김천시청 방향으로 이어지는 문암봉. 문암봉에서 다시 달봉산으로 이어집니다. 문암봉 왼쪽으로 멀리 보이는 산은 백두대간 난함산. 한일여중고와 달봉산 방향. 봉황대와 봉황교. 조양문을 열고 봉황대로 들어가는데 개방시간은 09:00 ~ 18:00. 봉황대 건물 현판에는 봉루관이라는 이름이 걸려있네요. 봉황교 봉황교에서 바라본 봉황대.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국어로 된 안내문. 봉황대(金泉 鳳凰臺)은 경상북도 김천시 교동 연화지 안에 있는 건축물로 1985년 8월 5일 경상북도의 문화재자료 제15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었다. 연화지 가운데 있어 주변 경관이 아름다..

역사유적 2020.04.23

북한산신라진흥왕순수비(대한민국 국보 제3호)

기자 능선의 정상부 바위 지대. 단단한 바위로 이루어진 고분 같은 느낌이다. 기자 능선 정상부에서 향로봉 방향으로 두 번째 봉우리로 향로봉 정상부 직전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북한산 동굴이라는 커다란 동굴이 있는 곳도 이곳 북한산 향로봉 북쪽 능선에 자리를 잡고 있는데 동굴탐험이 비봉의 신라진흥왕순수비를 알현하는 것보다 더욱더 어려운 지점에 있다. 비봉 직전에서 바라본 관봉과 향로봉 바위 능선 그리고 왼쪽 멀리 족두리봉. 관봉(오른쪽)과 향로봉 바위 능선. 향로봉 능선은 출입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2인 이상의 조를 이루고 안전장비를 갖추면 오르내릴 수 있다. 관봉에서 바라본 비봉(오른쪽)과 능선을 따라서 사모바위 승가봉 통천문 연화봉 문수봉으로 이어진다. 왼쪽 제일 뒤의 바위봉우리는 북한산의 정상인 백..

역사유적 2019.11.08

6.25 한국전쟁 67주년. 6.25 노래

6.26 노래 1.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그날을 조국을 원수들이 짓밟아 오던 날을 맨주먹 붉은 피로 원수를 막아내어 발을 굴러 땅을 치며 의분에 떤 날을 2.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그 날을 불의의 역도들을, 멧도적 오랑캐를 하늘의 힘을 빌어 모조리 쳐 부수어 흘려온 값진 피의 원한을 풀으리 3.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그 날을 정의는 이기는 것, 이기고야 마는 것 자유를 위하여서 싸우고 또 싸워 다시는 이런 날이 오지 않게 하리 후렴) 이제야 갚으리 그날의 원수를 쫓기는 적의 무리 쫓고 또 쫓아 원수의 하나까지 쳐서 무찔러 이제 빛내리 이 나라 이 겨레 한국전쟁 1950년 6월 25일 새벽에 북위 38°선 전역에 걸쳐 북한군이 불법 남침함으로써 일어난 한반도 전쟁. 전후의 전개 1943년 ..

역사유적 2017.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