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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란 - 로드히포시스

로드히포시스 (Rhodohypoxis baueri) & 홍천초라고 부르며 외떡잎식물 백합목 수선화과의 구근식물로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잎은 가을에 나오고 길이가 7∼8cm이며 털이 빽빽이 난다. 꽃은 4∼5월에 연분홍색으로 주로 피고 붉은색·흰색 등으로 피기도 한다. 길이 4∼5cm의 꽃줄기가 여러 개 나오고 그 끝에 꽃이 1개씩 달린다. 꽃의 지름은 1.5∼2cm이고, 꽃잎은 6개이다. 꽃 피는 기간이 비교적 길어 조건만 맞는다면 가을까지 계속 핀다. 물이 잘 빠지고 햇볕이 잘 드는 모래땅에서 잘 자란다. 번식은 주로 알뿌리 나누기로 하는데, 알뿌리가  작아지기 쉬우므로 비료를 많이 주어야 한다.(2008년 04월 29일 종로 화훼거리에서 촬영) 설란의 관리햇빛을 좋아하는 식물이므..

초본화류 2008.05.21

하눌타리 새싹이 나오다

오랜 기다림 끝에 나타난 하눌타리의 새싹이다.지난 1월초에 제주도를 여행하면서 하눌타리를 얻어서 씨앗을 채취해 와 몇몇 인터넷친구들에게 우송하여 주고 지난 3월 하순쯤에 화분에 하눌타리 씨앗을 10여 개를 파종하고 비닐덮개를 씌워서 보온을 하였었는데 거의 한 달이 지나도 싹이 나지 않아서 씨앗을 분양한 가까운 친구에게 물었더니 자기는 나보다도 먼저 씨앗을 파종했는데 아직 싹이 나오지 않는 것은 씨앗에 문제가 있는 듯하다며 금년에는 하눌타리 보기가 틀린 것 같다고 하는 말을 듣고 씨앗을 파종한 화분을 뒤적여서 씨앗을 꺼내어보니 씨앗이 썩지는 않았는데 싹이 나올 징조가 조금도 보이 지를 않아서 친구말대로 틀렸나 보다 생각하고는 화분에 고추모종이나 한 포기 구해다 심어야지 생각하면서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는데 ..

자연에서 2008.05.19

수락산과 불암산

장암역에서 수락산을 오르면 특별히 사진촬영장소가 하나 있다. 사진촬영장소라고 안내판을 만들어 설치를 하여 놓고 있으니까.. 사진촬영장소에서 바라본 기찻길능선의 모습이다. 사진의 중앙 부분의 비탈진 바윗길이 기차바위길.  2008년 05월 3번째 주말인 17일(토요일) 수락산과 불암산을 친구와 등산하기로 하고 지하철 7호선 종착역인 의정부 장암역에서 하차하여 간단한 간식거리를 구입하고 수락산으로 직행하였다. 날씨도 쾌청하고 주말을 맞아 많은 등산객들이 장암역에서부터 등산로가 붐비고 있었다. 3년 전만 해도 이곳은 등산객이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 지하철이 이곳까지 연결되고 소문이 나면서 등산인구가 부쩍 늘었다. 장암역에서 500여 미터를 올라가면 만나게 되는 석림사를 지나 기찻길능선을 거쳐서 수락산의 정상으로..

등산여행 2008.05.18

붉은 메발톱

붉은 메발톱미나리아재비과(Ranunculaceae) 매발톱꽃속(Aguilegia)에 속하는 70여 종(種)의 다년생초.유럽과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다. 매혹적인 꽃을 보기 위해 몇몇 순종과 많은 잡종들을 심고 있다. 매발톱꽃속 식물의 꽃은 5장의 꽃잎으로 이루어졌는데, 주머니처럼 생긴 거(距)가 꽃잎 뒤로 길게 나와 있다. 꽃받침잎과 꽃잎은 화려한 색깔을 띤다. 잎은 잔잎으로 된 겹잎으로, 잔잎들은 가장자리가 둥글고 V자로 갈라졌다.    아퀼레기아 불가리스(A. vulgaris)는 키가 45~75㎝에 이르며, 길가나 숲의 가장자리에서 자란다. 북아메리카에서는 아퀼레기아 불가리스와 이의 몇 가지 잡종들을 널리 심고 있는데, 이들은 안으로 굽은 짧은 거를 가진 꽃들이 고개숙이고 달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로키..

초본화류 2008.05.13

흰떡천남성

흰떡천남성 천남성목 (식물) Arales 에 속하는 외떡잎식물. 천남성과(天南星科 Araceae)·개구리밥과(Lemnaceae)로 이루어져 있다. 이 목에는 풀, 덩굴성 관목, 습지식물, 물에 떠다니는 수생식물 등이 속하는데 대부분 열대지역에서 자란다. 이 목은 종려목(Arecales)·시클란투스목(Cyclanthales)과 함께 공통 조상에서 진화되었는데, 백합목(Liliales)의 직접적인 조상으로부터 유래되었다. 이 목에는 원예용으로 흔히 쓰이는 관상식물과 관엽식물이 많이 포함되는데 모두 천남성과에 속한다. 개구리밥과는 가장 작은 꽃피는식물을 포함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목의 식물은 육상이나 물 속에서 자라거나 다른 식물체에 붙어 자란다. 몇몇 종(種)은 초본으로 줄기가 없으며 화살 모양의..

초본화류 2008.05.11

노랑메발톱

노랑메발톱 미나리아재비과(Ranunculaceae) 매발톱꽃속(Aguilegia)에 속하는 70여 종(種)의 다년생초.유럽과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다. 매혹적인 꽃을 보기 위해 몇몇 순종과 많은 잡종들을 심고 있다. 매발톱꽃속 식물의 꽃은 5장의 꽃잎으로 이루어졌는데, 주머니처럼 생긴 거(距)가 꽃잎 뒤로 길게 나와 있다. 꽃받침잎과 꽃잎은 화려한 색깔을 띤다. 잎은 잔잎으로 된 겹잎으로, 잔잎들은 가장자리가 둥글고 V자로 갈라졌다. 아퀼레기아 불가리스(A. vulgaris)는 키가 45~75㎝에 이르며, 길가나 숲의 가장자리에서 자란다. 북아메리카에서는 아퀼레기아 불가리스와 이의 몇 가지 잡종들을 널리 심고 있는데, 이들은 안으로 굽은 짧은 거를 가진 꽃들이 고개숙이고 달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로키 산맥..

초본화류 2008.05.11

고정봉(전라북도 남원)

문덕봉과 표지판.   아름다운 산뒤로 또 산, 산, 산.   고정봉에 오른 등산객들, 파란 하늘 아래 자연과 어우러진 오색의 등산객들도 하나의 자연과 조화를 이룹니다.     3일 연휴의 시작인자라 고속도로 하행선의 차량유입이 많아지면서 40여 명의 등산객을 태운 차량이 조금씩 정체가 되어 최고속도를 내지 못하고 머뭇거립니다. 07시에 서울을 출발한 산행버스는 13시가 넘어서 등산이 시작되는 비홍재 입구에 도착하였습니다. 비가 자주 내리지 않아서인지 산길의 초입에서부터 먼지가 많이 일어나더군요. 고정봉은 높이가 605m로 1일 등산하기에 딱 좋은 곳이었습니다. 비홍재에서 시작하여 성터를 지나 문덕봉과 고정봉을 지나 그럭재에서 방향을 바꿔 송대리 마을로 하산하는 고정봉의 아래로는 88 올림픽고속도로가 통과..

등산여행 2008.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