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로 131

양수리 두물머리 여행하다.

경의. 중앙선 운길산역에서 하차하여 북한강 자전거도로(인도교)에서 세미원에서 세미원에서 세미원에서 두물머리 배다리교가 있던 곳인데 지난 장마에 불어난 한강물로 배다리가 침수되어 배다리교 운영이 중지된 상태 알림판. 세미원 새한도 전시장. 세미원에서 보라수련 세미원에서 10월 3일 개천절 공휴일을 맞이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두물머리를 찾아온 모습이다. 두물머리 나룻배는 정박되어 있는 전시물이 되었다. 두물머리 사각액자 속의 인증샷은 젊은이들의 전유물인데 감히 중늙은이가 들어갈 수가 없어 자전거만 한 대 빌렸다. 중늙은이의 인증샷은 이런 곳이 제격이지. 두물경에서 마지막 포즈. 2023년 10월 03일. 4356년 개천절을 맞이하여 밴드회원들과 함께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의 두물머리나루터 관광지를 다녀왔..

둘레길로 2023.10.03

서대문구 안산 황톳길 걷기 챌린지 완주

서대문구 안산 황톳길 걷기 챌린지는 서대문구청 뒤편 안산 벚꽃길 위쪽의 산책용(안산 관리용) 도로 아랫부분 약 500여 m에 황톳길을 만들어 맨발로 황톳길을 걷는 즐거움을 느끼는 챌린지이다. 챌린지 전체 코스는 약 4.5km로 서대문구 연희동 서대문보건소- 언복중학교 후문-맨발황톳길- 황토족탕- 세족장- 안산전망대- 북카페쉼터- 독립문공원 독립문 앞에서 종료하는 코스이다. 이 코스를 1회 80% 이상 2회를 완주 인증하고 현장 사진 1장을 챌린지 게시판에 업로드하면 완료되는 챌린지이다. 예전에는 안산을 비롯하여 맨발로 걷기에 적당한 등산로가 있으면 맨발 걷기 등산을 즐겨하기도 하였었는데 요즘은 등산로가 많이 오염되어서 맨발로 갇는 것이 좋지 않다는 의견도 많은데 이곳에는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황토를 가져..

둘레길로 2023.09.22

안산 황톳길에서

서대문독립공원에는 독립문을 비롯하여 독립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순국선열추념탑, 삼일독립선언기념탑,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유관순열사 동상, 송재 서재필선생상 등 대한독립과 관련된 많은 전시관과 시설물들이 있는 곳이다. 오늘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안산자락길을 걷기 위해서 서울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애서 하차하여 서대문독립공원을 한 바퀴 돌아 안산자락길 진입로를 찾아왔다. 안산자락길의 진출입로가 여기저기 많이 있지만, 이곳은 서대문독립공원 뒤편 테니스장과 마주하고 있는 곳이다. 독립문- 독립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한성과학고등학교 앞을 지나 이곳에 이르렀다. 이곳에서부터 안산전망대- 맨발황톳길- 언복중학교후문-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서대문보건소- 서대문구청- 홍제천- 홍제역까지 ..

둘레길로 2023.09.21

하루 1만 걸음 걷기가 쉬운 일인가

매일같이 하루에 1만 걸음 이상 걷기 운동을 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그게 별다른 문제는 아닌 거 같은데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에는 조금 어려운 문제인듯하다. 비가 오는 날에도 걷기 운동을 생활화하려고 장화까지 준비하였으니 각오는 단단히 하고 있는데 운동화(등산화)를 신고 걷기보다는 장화를 신고 걷는 게 불편하고 비가 내리니 우의를 입거나 우산을 받쳐 쓰고 걸어야 하니 이것 또한 불편하게 여겨진다. 걷기 운동을 하는데 우의를 착용하면 너무 덥기 때문에 우산을 써야 하는데 바람이라도 좀 불면 우산을 관리하기도 어려운 문제가 된다는 것을 알았다. 평지를 1시간 동안 걷는데 대략 5,500 ~ 6,000 걸음 정도 걷는데 오늘 장화를 신고 우산을 받쳐 쓰고 걸어보니 겨우 5,000 걸음 ..

둘레길로 2023.09.20

걷기좋은 길 하늘공원 & 노을공원길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 소재 하늘공원과 노을공원 아래로 걷기 좋은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다. 여기 일부 구간에는 자전거길도 함께 조성되어 있다. 산책로 곁에 도로가 없어 차량의 소음도 없고 주택가와 멀리 떨어져 있고 산책로 주변으로 숲이 우거져 있어 조용하고 호젓한 마음으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이만한 곳이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노을공원 아래는 산책길과 함께 자전거길도 있고 노을공원과 하늘공원의 강변북로 방면에는 시인의 거리라는 이름으로 메타스퀘어와 상사화가 한데 어우러져 있는 모습이 참 잘 어울리는 산책길이다. 이곳은 산책로가 아스팔트나 시멘트로 포장된 길이 아니고 깨끗한 모래와 마사토길이어서 맨발로 걷기에도 참 좋은 산책로이다. 맨발로 걷고 나서는 발을 씻을 수 있는 수돗가도 마련되어..

둘레길로 2023.09.19

서대문 안산 메타스퀘어길 상사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제천의 인공폭포와 물레방아.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안산(금화산)의 메타스퀘어길 주변에 상사화가 곱게 피었다. 안산의 상사화는 식재한 지가 오래되어서 구근이 튼튼하여 꽃송이가 크고 색상도 짙은 붉은색이며 숲 속에 여기저기 자연스러운 모습이어서 더욱 친근하게 즐기면서 숲 속을 걷는 즐거움이 배가 되기도 한다.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안산에서 본 인왕산 정상부와 기차바위(왼쪽) 주변으로 산불피해 흔적이 뚜렷하다. 인왕산 기차바위.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안산 모퉁이에서 본 북한산과 인왕산 모습. 북한산의 문수봉과 보현봉이 우뚝솟아있고 인왕산의 정상부와 기차바위 주변의 산불피해현장이 뚜렷하게 드러나 보인다.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안산 기암.

둘레길로 2023.09.18

강변 걷기에서

한강변에서▲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 공원에서▼ 서울특별시 은평구 불광천을 따라서 한강(마포구 성산대교 앞)까지 걷기를 하고 다시금 한강변을 잠시 산책하다가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 공원을 한 바퀴 돌아왔다. 기온도 선선한 주말의 오후여서 불광천변을 걷는 사람들도 많고 한강공원에 나온 사람들도 많다. 이제는 나이로 인한 근력저하 때문인지 걷는 게 예전 같지는 않다는 것을 느낀다. 나름대로 조금은 빠른 속도롤 걷는다고 생각하면서 걷는데 남들에 비해서 느리다는 느낌을 받는다. 2시간 30분 동안을 걷고 돌아올 때에는 서울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에서 전철을 이용 구산역에서 하차하여 7~8분 정도 더 걸어왔는데 15,600 걸음 정도다.

둘레길로 2023.09.16

뒷동산 산책길에서

아침부터 가을비가 내리고 있었다. 비가 내릴 때에 착용하면 좋은 장화신발을 신고 우산을 받쳐 들고 뒷동산이라고 부르는 봉산에 올라가 보았다. 보슬보슬 가을비가 내리는 것은 도심의 사람들에게는 별다른 영향이 없겠으나 농촌이나 산촌에서 농사를 짓는 농부들에게는 별로 좋은 현상은 아니나 자연의 현상인 것을 어찌하겠는가. 힘없는 인간이니 좋든 싫든 자연의 순리에 순응하는 수밖에 달리 방법은 없다. 봉산 정상 쌍봉수대와 전망대. 툭! 툭! 나뭇잎과 비닐우산 위에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가 어두컴컴한 산속에서는 정겹게 느껴지지도 하건마는 맑은 날 푸른 하늘을 바라보면서 자유로운 마음으로 걷는 것에 비교하면 썩 달가운 것은 아닌듯하다. 그런데도 가을비는 며칠 동안 더 내릴 것이라는 기상예보이니 이 일을 어찌하랴. 가을은..

둘레길로 2023.09.13

우리 동네 소소한 걷기 은평시장길 걷기

우리 동네 소소한 걷기 챌린지 "은평시장길" 걷기에 나섰다. 오늘은 은평시장길 걷기만을 위한 게 아니고 "(서울시) 소소한 걷기 시리즈 제1탄 "한강 따라 소소한 걷기"를 완료하기 위한 걷기 운동이다. 제1 목적은 "(서울시) 소소한 걷기 시리즈 제1탄 "한강 따라 소소한 걷기"를 완료하고 다음으로 돌아오는 길에 "은평시장길" 걷기도 겸하여 길을 나섰다. 아침에 갈현동 집을 나서기 전에 워크온(walkon)- 챌린지 목록을 확인하여 보니 "서울시 소소한 걷기 시리즈 제1탄 "한강 따라 소소한 걷기" 100,000걸음 완료는 약 10,000걸음가량이 부족한 상태였기 때문에 한강(성산대교 한강공원)까지 걸으면 10,000 걸음이 조금 넘기 때문에 100,000 걸음 걷기 완료하고 인증하는 강변 풍경 사진(챌..

둘레길로 2023.09.11

마포 소소한 걷기 챌린지

서울특별시 마포구 건강증진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마포구민 & 서울시민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여 보았다. 걷기 코스는 서울지하철 5호선 마포역 4번 출입구- 청암보도육교- 한강- 공민당 사당- 와우산- 홍대 걷고 싶은 거리- 상수동 카페거리- 합정역 5번 출입구까지 약 7.5km로 약 2시간 3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는 강변과 산길 도심의 번화가를 함께 걸어보는 코스다. 서울지하철 5호선 마포역 4번 출입구에서 한강변의 강변북로 위로 설치한 청암보도육교를 건너서 한강으로 진입한다. 청암보도육교 위에서 본 한강과 여의도 빌딩들. 한강변에서 본 한강과 밤섬 & 여의도 방향. 강변의 나룻배 조형물. 붉은색이 돋보이는 칸나(canna) 밤섬 뒤로 보이는 여의도 1번지 대한민국 국회의사당. 건물의 둥그런 지붕만 보인..

둘레길로 2023.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