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물 - 돈나물 우리나라 산과 들 어디서나 잘 자라며 줄기가 땅에 바짝 붙어서 옆으로 뻗으면서 마디마다 뿌리를 내리면서 자라는 돌나물. 잎은 세 장씩 돌려나며 긴 타원 모양이고 도톰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합니다. 평지나 바위벽이나 습기가 많은 곳이면 잘자라는 돌나물. 흔히 돈나물이라고도 부르는 돌나물이 2.. 자연에서 2010.04.03
눈이 내리네 이제는 봄이 오는가, 이제는 봄이 오는가 기다리는 마음, 애태우는 마음 아랑곳없이 지난밤에도 눈이 내렸습니다. 많은 생물들이 봄을 준비하는데 얄굿은 눈이 또 내려서 대지를 하얗게 물들여 놓고 살며시 고개 내민 새싹들을 음츠러들게 만들어 놓는군요. 이제는 마지막 눈이기를 바래봅니다. 아침.. 자연에서 2010.03.23
돌나물 봄소식을 전해오다. 이른 봄 얼어붙은 땅이 풀리기가 무섭게 파릇파릇 돋아나는 돌나물입니다. 연하게 자란 돌나물은 김치를 담가 먹기도 하고 어린 순을 나물로 무쳐 먹기도 합니다. 흔히 돈나물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돌나물에는 해독 성분이 들어 있어 종기가 나거나, 데었을 때, 독충이나 뱀에 물렸을 .. 자연에서 2010.03.21
인왕산 선바위 선바위 뒷모습. 선바위 옆모습. 선바위 앞모습. 인왕산 선바위 서울특별시 종로구 무악동 산 3번지 4호 인왕산 서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 민속자료 제4호로 지정되어 있는 입석바위로 커다란 바위의 군데군데가 묘한 모습으로 패어져있습니다. 선바위는 부인들이 이 선바위에서 아이 갖기.. 자연에서 2010.03.16
봄을 기다리며... 오후에 안산에 올라보니 찌뿌둥하던 날이 개어서 하늘에 파란빛이 감돈다. 멀리 북한산 비봉 능선과 가까이에 인왕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산아래로 홍은동과 홍제동의 아파트들이 즐비하게 들어서있다. 구름이 햇빛을 가려서 북한산과 인왕산의 산등성이가 밝아졌다 어두워졌다를 반복한다. 어제 그.. 자연에서 2010.03.11
아름다운 생명력입니다. 경기도 남양주군 별내면 청학리 수락산 등산로옆에 커다란 소나무 한 그루가 뿌리를 지탱하던 흙이 씻겨내려가고 강풍에 의해서 넘어진 상태로 있는데 긴 줄기는 등산로를 가로막고 있어서 위로 솟구친 곁가지 하나만을 남겨두고 잘라주었는데 뿌리의 일부가 흙속에 남아 있는지 곁가지가 줄기되어 .. 자연에서 2010.01.17
폴모리아 - love is blue 2009년도 마지막 1개월을 남겨두게 되었군요. 신년을 맞은지가 엊그제만 같은데 벌써 년말이라니... 시위를 떠난 화살처럼 빠른 세월인듯합니다. 비록 어려움이 많은 시간들이었지만 어두움이 걷히면 밝은 태양이 떠오르듯이 어려운 살림살이도 밝게 피어날 때가 있겠지요. 희망을 저버리지 말기를 바.. 자연에서 2009.12.01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드라마 천국의 계단 촬영 세트장. 해수욕장 풍경들. 백사장이 고운모래로 되어 있습니다. 무의도 선착장에서 본 풍경들. 오늘 무의도 호룡곡산을 오르고 하나개 해수욕장으로 하산을 하였는데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은 다른 해수욕장과는 달리 드라마 촬영 세트장이 있다는 명분으로(실제 명목상은 .. 자연에서 2009.11.28
수락산 얼굴바위 수락산 얼굴바위 수락산 얼굴바위에 제가 카메라를 들고 다가가자 고개를 오른쪽으로 살짝 돌리고 저를 바라보네요. 조금은 겸연쩍은듯한 모습으로 바라보는 모습에서 악의 없는 순진무구한 마음을 엿보게 됩니다. 지금쯤은 고개를 바르게 돌려서 조금전 자신이 하던 일을 하고 있을 것으로 여겨집.. 자연에서 2009.11.12
수락산 까마귀떼 수락산 하강바위 어느 산이나 마찬가지로 산에는 까마귀가 있어서 등산하면서 까마귀가 머리위에서 까~악 까~악 울어대면 기분이 별로 좋지 않게 여기는게 사실입니다. 예전부터 까치가 울면 반가운 손님이 온다고 하여 길조로 여기고 까마귀가 울면 불길한 일이 생긴다고 흉조로 알려져 있기 때문일.. 자연에서 2009.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