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평화의 문(World Peace gate)은 대한민국 건축가였던 김중업이 88 서울올림픽을 기념하여 설계한 조형물이다. 서울특별시 송파구에 소재한 올림픽공원의 입구에 세워져 있다. 평화의 문에는 사신도가 그려져있으며, 대한민국의 전통사상을 표현한 이 문은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자연에서 2007.08.06
월계수 *. 기념비에 새겨진 글을보면 "1936년 8월9일 제11회 베를린올림픽 마라톤대회에서 우승한 선수에게 당시 독일총통인 히틀러가 손기정선수에게 상으로 준 나무다"라고 적혀있다. 월계-수月桂樹 [명사] 녹나뭇과의 상록 교목. 지중해 연안 원산으로 높이는 10~ 20m. 잎은 어긋나며 딱딱함. 봄에 잎겨드랑이.. 자연에서 2007.08.04
바위에 뿌리내린 고사리 - 골쇄보 어제 수락산 골짜기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더위를 식히고 있는데 저만치 커다란 바위에 뿌리를 내린 고사리의 앙증스러움에 자연의 신비를 맛보았습니다. 보기에 땅바닥인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커다란 바윗덩어리에 푸른이끼가 조금 자라고 있었고 그 사이에 고사리가 뿌리를 내렸더군요. 삶의 환경.. 자연에서 2007.07.23
한강변에서... 커다란 잉어들이 수질오염으로 죽어서 파도에 떠밀려와 자갈밭에서 말라가고 있습니다. 비슷한 간격으로 4마리의 커다란 잉어가 죽어있는게 안타깝네요. 강변에는 이렇게 죽은 물고기를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군대에 갔다 온 남성분들은 이 모습 잘 알고 계실것이나 여성분들은 그렇게 많지 않을것.. 자연에서 2007.05.26
일송정 푸른솔은... 높은 산이나 낮은 산이나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소나무. 춘하추동 사계절내내 푸르름을 간직하고 있는 소나무, 씨앗에서 싹이트고 뿌리를 내려 수 백년을 살아가는 소나무. 높은 산 바위틈에서 북풍한설을 견디어 내면서 꿋꿋하게 자라는 소나무, 곧게 잘 자라면 건축용 목재로, 그렇지 못.. 자연에서 2007.05.07
월출산 야생화 *. 2007년 4월 28일 토요일에 전남 영암 월출산을 등산하면서 사자봉을 넘어 통천문에 도착하기전 고개길 바위옆에서 만난 야생화 한포기가 눈에 띄었다. 보라빛이 돋보이는 이 야생화를 보면서 지친 몸도 풀리고 마음도 즐거워지고 눈도 즐거워진다. 산을 오르면서 이렇게 아름다운 꽃 하나 보는게 얼.. 자연에서 2007.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