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한 바위 위에 삶의 터전을 마련한 너의 삶이 고달프겠구나!이 세상에는 참 많은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살고 있습니다만 그중에서도 유난히 생활이 어려운 사람이 있습니다. 쉬운 말로 하자면 "복도 지지리도 없다"라고 표현을 해야 하는 그런 사람. 복은 타고난다고 합니다만 그렇다면 그 많은 복 중에서도 가난한 복을 타고 나와서 그렇게 고생을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 곁에서 보기에도 딱하고 안쓰럽고 측은해 보이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날 때에 부잣집 자식으로 태어났느냐 가난한 집 자식으로 태어났느냐 하는 것은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그 사람이 이 세상에 나올 때에도 다른 사람과 다르게 태어난 것은 아닐 것입니다. 물론 같은 어머니는 아니지만 자신의 어머니의 뱃속을 10개월을 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