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부쟁이 꽃에서 꿀을 따는 나방과 꿀벌 요즘 산야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가을을 대표하는 야생화 쑥부쟁이 꽃이다. 쑥부쟁이(Aster yomena)는 국화과(菊花科 Asteraceae)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로 키는 1m까지 자라며, 뿌리줄기가 쑥처럼 옆으로 기면서 뻗는데 어린순은 나물로 먹을 수 있다. 식물 전체를 건조해 해열제나 이뇨제로 쓰.. 야생화류 2017.09.30
송엽국과 채송화 여러해살이 식물인 송엽국은 봄부터 늦가을까지 계속하여 꽃이 피고 지기를 반복한다. 송엽국(松葉菊)이라는 이름은 잎이 소나무 잎과 닮았고 국화와 비슷한 모습의 꽃이 핀다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겨울에도 꽃은 피지 않지만 잎은 푸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상록 식물이기.. 야생화류 2017.09.28
꽃무릇(상사화) 상사화류 - 꽃무릇 수선화과(水仙花科 Amarylid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이며 상사화류에 속하는 야생화로 석산이라고도 부르고 꽃무릇이라고 부른다. 지난봄에 알뿌리 몇 개를 화단에 심었는데 두 촉의 꽃대가 올라와 꽃이 피었다. 잎이 있으면 꽃이 없고, 꽃이 있으면 잎이 없어 잎과 꽃이 .. 야생화류 2017.09.15
바위솔. 와송(瓦松) 바위솔이란 바위에 붙어 자라는 소나무라는 뜻이다. 꽃봉오리의 모양이 소나무의 수꽃에 해당하는 부분의 모양을 닮았다. 오래된 고가의 기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이라서 일명 와송(瓦松) 기와버섯이라고도 한다. 독특한 생존방법을 가진 식물이 아닐 수 없다. 또 여러해살이풀이지.. 야생화류 2017.05.28
거미줄 바위솔 성장기록 지난해 5월 초에 이웃집에서 거미줄 바위솔 3개를 얻어다 화분에 심었다. 바위솔의 지름은 10mm 이내로 작은 새끼손가락 손톱만큼이나 작은 것이다. 어미가 혹독한 겨울을 이겨내고 봄철에 어미 몸에서 새로 나온 「아기 거미줄 바위솔」 이다. 화분에 심었다고는 하지만, 뿌리도 없는 상.. 야생화류 2017.05.18
구슬붕이 뒷동산에서 만난 야생화 구슬붕이. 구슬붕이(Gentiana squarrosa var. squarrosa Ledeb) 용담목 > 용담과 > 용담속의 구슬붕이는 두해살이풀로 전국의 산지에 자생하며 줄기는 높이 2-10cm이고 밑에서 갈라져 모여나기 하며 잔돌기가 있다. 밑부분에 바퀴 모양으로 달린 몇 개의 잎은 사각상 달걀.. 야생화류 2017.04.22
족두리풀꽃 (Asarum sieboldii) 세상의 모든 사람이 자신의 장점을 드러내기 위하여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한다. 장점이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에는 인공적인 것을 가미하여서라도 드러내기 위하여 부단히 애를 쓰기도 한다. 사람이 아닌 꽃들도 화려한 색상으로 드러내기를 뽐내는데 여기 야생화 하나를 보면 신기하.. 야생화류 2017.04.21
각시붓꽃(Iris) 4월의 화창한 봄날을 맞아 며칠 전부터 돋아나기 시작하는 고사리를 꺾어보려고 뒷동산으로 향하면서 할미꽃 용담꽃 각시붓꽃 등 갖가지 야생화를 만나게 되니 이어찌 기쁜일이 아니랴. 각시붓꽃(Iris)은 붓꽃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로 잎줄기의 길이가 약 20㎝ 정도로 작고 잎의 넓이도 1.. 야생화류 2017.04.18
할미꽃 전설 뒷동산 산책길에서 만난 할미꽃. 아직도 뒷동산 음지에는 흰 눈이 남아있지만 양지바른 무덤가에는 할미꽃이 꽃망울을 터트렸다. 할미꽃 전설 옛날 어느 산골 마을에 한 할머니가 두 손녀를 키우고 있었다. 큰 손녀는 얼굴은 예뻤으나 마음씨가 좋지 않고, 작은 손녀는 마음씨는 고왔으.. 야생화류 2017.03.09
가을에 볼 수 있는 야생화 감국꽃 가을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야생화는 구절초. 쑥부쟁이. 벌개미취. 감국 등을 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야생화는 극심한 가뭄에도 쉽사리 죽지 않고 살아나는 생명력이 대단히 강한 식물들입니다. 저의 캠프 주변에도 이러한 가을 야생화 종류가 많은데 그중에서도 노란 꽃이 피는 .. 야생화류 2016.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