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도에서... 무의도 호룡곡산. 차량속도보다 걷는 속도가 훨씬 빠릅니다. 무의도로 무의도로......계속이어지는 행렬... 소라껍데기를 하늘로 날려보는 일행. 바닷가에서 게와 소라를 잡고있는 일행들. 하얗게 반짝이는 소라껍데기. 저만치 실미도가 보입니다. 저기 실미도를 들어가 한바퀴 돌아오면 오늘의 일정을.. 자연에서 2011.10.03
2011 정읍 구절초 축제 구절초교를 건너오면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를 하고 구절초동산에 올라 구절초 향기를 맡으면서 걸어 볼 수 있습니다. 구절초동산에 이르는 인도에는 구절초를 그려놓아 더욱 멋진 모습입니다. 전라북도 정읍시 산내면 메죽리 617번지 옥정호 구절초 테마공원에서 구절초 축제가 10.08~10.16일 까지 열.. 자연에서 2011.10.03
변산반도 국립공원 변산마실길 모항의 아침 모항해수욕장에서.... 오랫만의 고향나들이인가 싶기도 하지만 이곳 모항에 들어가보기는 처음인듯합니다. 민박집에서 밤새 뜬눈으로 지새다가 날이 밝아오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서해의 변산반도 변산마실길 모항의 아침을 맞으러 이른 길을 나서 작은 항포구를 거닐어 봅니다. 하늘에는 구름이 .. 자연에서 2011.10.02
진주알같은 누리장나무 열매 Harlequin Glory-bower 늦여름 8~9월에 누리장나무에서는 하얀색의 꽃이피는데 꽃과 잎에서는 좋은 향기가 나지않고 고약하고 역겨운 냄새가 나기 때문에 누리장나무를 가까이하고 싶은 마음은 없는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하얀꽃이 지고 가을이 되면서 다섯갈래로 갈라진 붉은색의 꽃받침위에 살며시 올라앉은듯 달려있는 .. 자연에서 2011.09.30
산초나무 열매 나뭇가지에 작은 가시가 많아 산에 다니면서 이 산초나무가시에 찔려본 경험이 많이 있으리라고 여겨집니다. 가시는 작지만 가시가 날카로워 조금만 스쳐도 옷이 가시에 걸리고 살갖을 칼퀴는 산초나무는 국내 어느산이나 많이 자생하고 있으며, 늦은봄철에 돋는 연한 새순은 따서 나물로 무쳐먹기.. 자연에서 2011.09.26
노루궁뎅이버섯 강원도 삼척시 응봉산에 등산갔다가 덕풍계곡으로 내려오면서 채취한 자연산 노루궁뎅이버섯. 우측의 덩이는 약400 그램 정도이고 좌측의 2개도 약350그램 정도되는데 우측의 것은 잘 자란 상태이고 좌측은 아직 덜자란 누루궁뎅이버섯인데 따오지 않을 수 없었네요. 서울에서는 너무나도 멀고 험한 .. 자연에서 2011.09.22
하늘공원 풍경 이곳에는 멘발로 걸을 수 있도록 황토를 작은 구슬처럼 구워 채워 놓았습니다. 한 번 맨발로 걸어보세요. 하늘공원에는 거대한 그릇이 하나 있습니다. 이름하여 하늘을 담는 그릇이라고 하는데 전망대 역할을 하면서 남산의 사랑의 열쇠걸기를 이곳에서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하늘공원.. 자연에서 2011.09.20
억새와 갈대 억새는 메마른땅에서도 잘 자라는 여러해살이 식물로 한반도 전역에서 자라는데 높이는 1-2m 정도입니다. 줄기는 원기둥 모양이고 약간 굵은데. 억새꽃의 색상을 보아도 그 종류가 여러가지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 억새밭에 올라가보았는데 시원한.. 자연에서 2011.09.20
월드컵공원에서... 공원내 인공호수 주변에는 많은 시민들이 쉴 수 있는 편의시설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뒤로 보이는 푸른언덕은 하늘공원. 인공호수안에는 각종 물고기들과 청동오리들이 놀고.... 월드컵경기장. 유치원어린이들이 선생님을 따라서 소풍을 나온듯합니다. 오리의 헤엄치는 모습을 보면서 즐거워하고 .. 자연에서 2011.09.20
호박순 호박순에서 호박꽃(암꽃)이 피어 어린호박이 열리는데 장마철에는 어린호박이 열려도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자꾸만 떨어지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암수꽃의 수분(受粉)이 원활하지 못해서 그런것인지 아니면 수분(水分)이 너무 많아서 그런것인지 제가 식물학자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장마.. 자연에서 2011.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