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밥풀꽃 마음 아픈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야생화 며느리밥풀꽃입니다. 입안에 두개의 흰밥알이 맺혀있는 모습이 전설을 뒷받침해줍니다. 전국 어느 야산이나 들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야생화로 오늘 북한산 등산중에 어디에선가 지나가는 저를 부르고 있는 가냘픈 목소리가 들려서 다가가보니 이 며느리밥.. 야생화류 2010.08.26
며느리밥풀꽃의 전설 며느리밥풀 통화식물목 현삼과의 한해살이풀로 높이 30∼50㎝ 정도 자라며 줄기는 곧게 자라고 가지가 많이 갈라집니다. 잎은 마주나며 좁은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이고 잎자루가 있습니다. 꽃은 붉은 자색으로 피며 꽃대가 없는 작은 꽃이 모여 핍니다. 꽃부리는 긴 통모양이고 끝은 입술 모양이며, .. 야생화류 2010.08.24
톱풀 Achillea sibirica 톱풀 Achillea sibirica 일반적으로 톱풀이라고 부르는 흰색의 톱풀과는 다르게 노랑색의 톱풀꽃. 톱풀은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로 가세풀 혹은 배암새풀이라고도 부릅니다. 톱풀은 전국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흔한 야생화로 인왕산 허물어진 서울성벽 주변에도 많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어제 날.. 야생화류 2010.07.31
산중나리 알뿌리 산중나리꽃 산중나리 꽃대에 달린 씨앗 산중나리 알뿌리 산중나리의 꽃대에 달린 씨앗은 눈으로 보이지만 산중나리가 1년생초가 아니여서 해마다 제자리에서 계속하여 자라나는데 과연 땅속에 묻혀 보이지 않는 산중나리의 뿌리 부분은 어떻게 생겼을까, 지금까지 산에서 많은 산중나리를 보았지만 .. 야생화류 2010.07.15
산중나리 아침에 일어나 뒷뜰에 내려가니 산중나리가 한송이 활짝피어 주인을 반겨주네요. 집안에서 자랐으니 산중나리라고 하기에는 그렇고 그냥 중나리라고 불러도 서운하지 않을듯합니다. 산중나리꽃은 1주일 이상 지탱하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꽃이 계속하여 필것이기에 한동안은 산중나리꽃을 가까이서.. 야생화류 2010.07.14
산중나리 씨앗 산중나리 씨앗을 몇개 채취하여 화분에 심은 것이 자라서 꽃을 피우고 줄기에는 많은 씨앗이 맺혔었는데 이 씨앗들이 화분에 떨어져 있다가 지난 겨울의 혹독한 추위에도 얼어죽지 않고 얼음이 녹자마자 뿌리를 내려 자라기 시작하였는데 지금은 줄기의 길이가 90cm 정도로 자라고 꽃은 아직 피지는 .. 야생화류 2010.07.09
야생화와 곤충 화분에서 초미니의 야생화 하나가 보입니다. 돌나물 괭이밥 이끼풀 등 몇가지 잡초가 어우러져 자라는 화분에 아주 작은 야생화가 핀 모습이 저의 눈에 포착되었습니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꽃이 있는지조차 모를 정도로 극히 작은 야생화인데 성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겠습니다. 무명의 야생화라고 .. 야생화류 2010.06.26
사랑초 제주도 올레길에 주상절리대가 포함된 8코스 해안의 어느 아늑한 양지쪽에서 만난 노란사랑초가 올레 나그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청정지역에서 남해바다의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자라나는 사랑초라서 그런가요 노오란 꽃이 유난히도 고운듯합니다. 제주해안의 아름다운 풍경에 가려서 많은.. 야생화류 2010.05.11
복주머니꽃 금낭화 현호색과의 여러해살이식물로 꽃의 생김새가 여인들이 갖고 다니는 복주머니를 닮았습니다. 금낭화는 중국이 원산지라고 하는데 우리나라 산야에도 군락을 이루며 자생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몇해전만해도 북한산의 한 모퉁이에도 금낭화가 군락을 이루며 자생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 야생화류 2010.04.25
제비꽃 Manchurian Violet 서대문구 안산에는 야생화 제비꽃이 많은데 오늘은 바위틈에서 자라는 제비꽃을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양지바른 곳에서 잘자라는 야생화지만 바위틈에서 자라는 제비꽃의 모습이 웬지 강한 생명력과 깊은 매력으로 저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제비꽃은 제비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한국.. 야생화류 2010.04.20